검색결과
  • [정치] 이종걸 "국정교과서, 참 나쁜 대통령과 좋은 잔머리의 꼴불견 조합"

  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정부·여당이 국정교과서를 ‘올바른 역사교과서’로 부르기로 한 데 대해 “참 나쁜 대통령과 참 좋은 잔머리의 꼴불견 조합”이라고 비난했다.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0.13 10:28

  • [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] 일본 꿈나무들이 평화·생명의 정신 배우는 곳

    [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] 일본 꿈나무들이 평화·생명의 정신 배우는 곳

    크레용하우스의 외부에서 1층 서가를 들여다보았다. ‘사랑과 평화’라는 슬로건이 화환과 함께 걸려 있다. “아이들은 먹고 놀고 잠잘 권리가 있다”고 페스탈로치가 말한 바 있지만,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5.06.28 03:23

  • [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] 일본 꿈나무들이 평화·생명의 정신 배우는 곳

    [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] 일본 꿈나무들이 평화·생명의 정신 배우는 곳

    “아이들은 먹고 놀고 잠잘 권리가 있다”고 페스탈로치가 말한 바 있지만, 나는 하나 더 보태고 싶다. “아이들에겐 책 읽을 권리가 있다”고.일본 도쿄(東京)의 JR 야마노테선을 타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6.27 15:48

  • 자본주의 물결 앞에 선 쿠바 예술계 선 기대와 우려 교차

    자본주의 물결 앞에 선 쿠바 예술계 선 기대와 우려 교차

    1 아바나의 명소 말레콘 길에 설치된 거대 조각 ‘프리마베라(봄),’ 쿠바 작가 라파엘 미란다 산 후안의 작품이다. [AP] 2 한성필 작가의 설치작품 ‘조화로운 아바나’ 앞에서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5.06.13 16:35

  • 거대 자본주의 파도 앞에 선 쿠바…예술작품에서도 기대와 우려 공존

    거대 자본주의 파도 앞에 선 쿠바…예술작품에서도 기대와 우려 공존

    올해 제 12회 아바나 비엔날레는 초청작가부터 관람객까지 현재 쿠바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함축해 보여준다. 44개국 200여 명에 이르는 참여 미술가 중 미국 작가가 35명이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6.13 14:00

  • 우윤근 "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"

    우윤근 "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"

    우윤근 원내대표. [사진 중앙포토]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“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”며 개헌 논의에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2.04 10:08

  • 나의 무게는 나의 사랑입니다

    나의 무게는 나의 사랑입니다

   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양, 청양(靑羊)의 해다.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밭처럼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순결한 365일이 우리 앞에 있다. 앞으로 밀고 나가야 힘겨운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1.01 00:29

  • [세상을 바꾼 전략] 26%의 힘을 ‘전체’로 둔갑시킬 수 있는 과반의 마법

    [세상을 바꾼 전략] 26%의 힘을 ‘전체’로 둔갑시킬 수 있는 과반의 마법

    19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 국회의장(가운데)과 여야 원내총무들이 6공 헌법안을 마주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당시 국회에 접수된 개헌안엔 264명의 국회의원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4.10.12 02:30

  • ‘짧고 깊은 철학 50’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지만 위대한 사색

    ‘짧고 깊은 철학 50’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지만 위대한 사색

    톰 버틀러 보던의 최근작 은 철학 세계를 대표하는 지성 50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다. 저자는 이미 , , 으로 지명도를 갖고 있는 작가이다.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9.20 08:00

  • [박재현 칼럼] 惡의 평범성 보여준 이준석

    [박재현 칼럼] 惡의 평범성 보여준 이준석

    세월호 선장 이준석에게 타이태닉호 선장의 전범(典範)을 바랐던 것은 착각이었던 것 같다. 그는 여전히 “잘 먹고 잘 자고 있다”고 한다. ‘죄의식’이니 ‘사회적 책무’니 하는 말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4.04.27 02:57

  • [중앙시평] 천안함과 6·2 지방선거

    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. 여느 선거라면 이쯤 해서 선거 국면이 활짝 열리기 마련인데, 아직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. ‘천안함 사건’이 계속되는 게 큰 이유다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5.05 00:11

  • 릴레이 인터뷰 - 좌우 극한 대결, 해법을 묻다 ②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

    릴레이 인터뷰 - 좌우 극한 대결, 해법을 묻다 ②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

    적절한 갈등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.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선 바닥 모를 끔찍한 대립과 지독한 증오만 넘쳐난다. 이러다 공동체의 틀 자체가 깨지는 건 아닌지, 두렵다. 어쩌다 이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7.21 02:05

  • [노트북을열며] 나르키소스와 소통의 부재

    한국노총의 정광호 사무처장은 동국대 3학년 때 문단에 오른 시인이다. 후배들에게는 스승과도 같은, 실력 있는 선배였다. 그는 졸업하던 해에 이런 말을 했다. "나르시시스트와 엄숙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1.24 20:09

  • [분수대] 性惡說

    [분수대] 性惡說

    아무래도 성악설(性惡說)이 맞는가보다. 전쟁의 추악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라크 포로 학대 사진을 보면 그렇게 느껴진다. 감춰진 본성은 아무래도 극한적인 상황에서 쉽게 드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5.13 18:39

  • [이어령 말의 정치학] 9. 公과 私

    [이어령 말의 정치학] 9. 公과 私

   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를 거는 사람을 보면 신경이 거슬린다. 대개는 그 소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그 소음이래야 전동차의 굉음이나 스피커 소리에 비하면 귀뚜라미 소리만도 못하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1.07 18:15

  • [과학과 사회의 만남] (1) 과학기술중심사회로 가려면

   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사회가 얼마나 잘 수용하느냐에 따라 상당부분 좌우된다.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도구 정도로 생각했던 선진국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등 사회와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6.18 15:18

  • [중앙 시평] 권력과 폭력

    권력의 본질에 관한 말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의 하나는 마오쩌둥(毛澤東)의 어록 한 구절일 것이다. 그는 "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" 고 말했다. 권력의 토대가 폭력이라는 생각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9.24 00:00

  • [중앙시평]정치적 범죄의 장본인

    정치하는 사람을 우리는 정치인이라고 부른다. 정치인에 대해선 흔히 행동적.선동적이고 때로는 탐욕적이라는 이미지를 갖는다. 그러나 이것은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98.06.22 00:00

  • "통일 그 이후"심포지엄-기조연설

    통일이후 우리 사회가 당면하게 될 과제는 한마디로 민족의 통합이다.민족의 통합이란 정치.경제적 통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회적이고 전문화적인 통합을 뜻한다. 이러한 통합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9.24 00:00

  • 세류청론 양성철물구나무서기식의 정치

    날씨는 영하로 곤두박질을, 거꾸로 대통령선거 열기는 용솟음친다. 이런 때일수록 「공약」이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내뱉는 큰 목청의 혓소리들보다 작은 목청의 바른 손길이 아쉬운 시간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7.12.05 00:00